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14일부터 15일까지 청와대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이 해양경찰 경비현장을 방문하여 독도 해역 주권수호를 위한 해양경찰의 다양한 활동상을 체험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는 전국 초등학교 3,4,5학년 학생 1,00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12월에 창간 된 어린이 신문으로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국정운영 현장을 체험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회 저명인사 인터뷰, 청와대 방문, 각 지역?소속 학교소식 등 다양한 취재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는 8. 15 광복절을 맞아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자긍심 강화와 독도해역 주권수호에 앞장서고 있는 해양경찰 경비함정 체험을 위해 동해를 방문한 푸른누리 기자단 14명은 동해해양경찰청 소속 팬더(AS-565) 헬기와 카모프(KA-32) 헬기 및 경비함정 1511함에 탑승하여 항공순찰, 상황배치, 인명구조 훈련 등 해양경찰의 다양한 활동상을 체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