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고인규)은 3일 해군1함대사령부와 동해상 치안과 해상작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방청과 해군함대사간 양해각서의 체결은 개청과 함께 지방 해상치안 청으로써 종합적 기능수행의 조기정착과 날로 복잡 다양하게 변화되는 해양 치안 환경 및 해상작전에 능동적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양 기관간 협력체제를 강화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휘관의 상호방문과 업무협조회의를 통하여 미래 지향적 동반자의 관계로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이 이루어 졌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의 내용은 양 기관이 담당하고 있는 해상에서의 경찰 치안업무 및 군 작전 수행에 있어서 상호 정보공유와 접적해역 경비작전 어로보호, 해상에서의 전반적인 지원 협력사항과 협동작전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특수훈련 분야도 정례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한편 동해지방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군과 해상에서의 업무협력을 체계화 하여 협력과 발전을 통해 해양주권수호와 해상치안확립은 물론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해군과 상호 협력 동해안 굳건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