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울산해경 소회의실에서 해상을 통한 밀입출국 및 밀수 마약 총기류 반입 등 국제성범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하여 국정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7일 오전 10시 대진고속도로 상행선 덕유산휴게소에서 밀입국자 등 45명을 검거한 최근 사례를 바탕으로 국가정보원, 출입국관리사무소, 세관, 남부서, 동부서, 군 정보부대 등 1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 중, 한 일 조직폭력배들이 연계한 화물선, 어선 등 운송수법의 다양화 조직화 추세에 있는 국제성 범죄에 대한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등 유관기관 밀입 출국 전력자, 밀수 마약 총기류 사범에 대한 정보공유 및 첩보 입수시 신속한 공조체제를 유지키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산해경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해상을 통한 다양한 범죄수법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간 공조체제를 유지 발전시켜 밀입 출국 및 밀수 마약 총기류 반입 등 국제성범죄에 강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울산해경 밀입국 방지대책 유관기관 간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