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군산해경 행락철 특별 감찰활동 펼쳐
군산해양경찰서는 7일 봄 행락철을 맞아 이완된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감찰활동을 펼친다
이에 따라 7-16일까지 10일 동안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경찰서, 함정, 파출소 및 출장소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직기강확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중점 활동사항은 근무지 무단이석, 불건전 오락행위 등 기본근무실태 자체사고 예방 실태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 비위행위 민원업무 부당처리 행위 공무상 정보를 이용한 개인이익 취득 행위 다중이용시설 및 안전사고 우려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감찰활동과 병행에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도 측정 업무의 이해와 개선사항 등에 대한 정신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위해 클린콜 센터’ 운영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부패방지 신고전화( 063-539-2514)를 운영해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하여 신고를 받고 있으며 신고인의 철저한 신분보장과 함께 별도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최창삼 서장은“이번 감찰활동 기간 동안 적발된 비리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문책 할 예정이고 대민친절 경찰관의 직무수범사례는 인사상 우대조치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청렴 옴부즈만(명예감찰관)과 청렴 동아리(청렴海) 활성화를 통해 부정부패 없는 깨끗하고 청렴한 해양경찰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 
바다지킴이 공직기강확립 고삐 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