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비안전서(총경 김동진)는 “17일 오전 9시 서장 집무실에서 각자 맡은바 업무에 묵묵히 일하는 숨은 일꾼 10명을 발굴하여 표창전달과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표창 수상자는 10명으로 수사계에 근무하는 박종유 경위는 지난 3월 19일 체계적인 수사로 러시아 선박이 조업 중인 어선을 충돌 후 도주한 혐의로 러시아 선장과 선원을 구속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해양오염방제과에 근무하는 김태헌 주무관은 GS칼텍스 부두충돌감지 시스템 운영개선으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해양오염방지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진 서장은 “수상자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대신해 대표로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얻었기에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채 최선을 다하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해양경찰의 역할이 중요시되는 만큼 사명감으로 업무에 더욱더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