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22일 오후 2시 울산시 중구 성안동 소재 지체장애시설인 “우리집(원장 박정래)을 찾아 추석을 맞아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과 위문품을 기탁 하였으며, 마음의 소리”봉사회 경찰관과 전경 10여명은 5시까지 봉사활동을 가졌다.
오늘 (마음의 소리)봉사회 10여명은 지체장애인 보호 재활시설인 우리집”을 찾아 시설물 정비와 평소 하기 어려운 시설물 구석구석까지 청소하는 노력봉사와 함께 장애우들과 따뜻한 정이 느껴지도록 한지공예를 같이하고 한마음이 되어 놀아주는 등 지체장애로 활동이 어려운 장애우들에게 작은 기쁨과 함께 진정한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해경은 매월 정기적으로 장애우와 노인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소외받고 있는 이들을 일일이 찾아 위로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나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도움을 더하는 등 지역사랑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 위문 성금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