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16일 오후 2시부터 울주군 서생면 진하마을 회관에서 울산 로터리클럽, 중앙병원 의료진과 합동으로 이동 민원 봉사실을 열었다.
이날 열린 이동민원 봉사실은 울산해경 관할구역상 원거리인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민원사항을 접수처리하고 지역주민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도모하고 어민들과 지역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 됐다.
특히, 이동봉사실은 정창복 울산해양경찰서장과 민원처리부서 경찰관 6명이 지역민과 어민들의 각종 애로 사항을 듣고 해상법률 상담과 밀수·밀입국 신고요령, 해양오염방지 계몽 교육도 가졌으며, 남구 중앙병원 백승찬 신경외과전문의 등 여러 전문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건강 검진도 실시하였으며, 고장난 컴퓨터 수리와 이·미용봉사도 함께 실시 했다.
한편, 울산해양경찰서는 실질적으로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민원편의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찾아가는 민원봉사행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해경 이동민원 봉사실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