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염이 멈추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모임자체가 전염의 폭탄이자 지뢰밭 조심해야
전염 없고 확산 없는 안전한 유튜브방송. 인터넷. SNS로 새해 해맞이 행사 공감해야 바람직
전국 각지 유명지 해넘이행사 그리고 새해맞이 해돗이 행사가 전면 취소되고 있고 장소모임자체를 하지 못하고 강력히 막고 있어 해맞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앞장서 나서 있어 다행이라고 본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경우 해마다 새해에는 각종 해맞아 행사가 열리지만 모두 취소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본다. 꼭 현장에 가지 않고 마음으로 소원 빌어도 간절한 마음은 통하게 마련이다.
동해 울릉군과 울릉문화원은 오는 1월 1일 저동항 촛대바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1년 신축년(辛丑年) 해맞이 행사”를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 우려로 불가피하게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기적절한 판단이고 코로나정국에 올바른 판단이고 행정적 조치라고 본다. 현재 코로나 화진자 발생이 1,000명이 넘고 있고 영국의 변종코로나바이러스로 비상이 걸려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기에 모두가 자제하고 정부정책에 공감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본다.
강원도의 유명한 해맞이 행사가 해마다 열리던 강릉의 경우 새해에는 인적 끊긴 강릉 해맞이 명소가 썰렁하게 되어 안타깝기는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특단의 대책이라고 본다. 성탄절인 25일 강원 강릉시 해맞이 명소인 경포해변 일대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통제돼 팅 비어 있다. 정부는 해맞이 명소를 지난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고 한다.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포항 해맞이·영덕 경북대종·경주 타종식 행사 줄줄이 취소되었다고 본다. 경북 동해안 지자체들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포항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과 영덕 경북대종 타종식 등을 잇 따라 취소됐고 새해 해맞이 행사는 전국적으로 모두 취소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2일 경북 포항시와 영덕군 등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로 해맞이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포항시는 단체장이 호미곶에서 신년인사만 진행하기로 했다고 한다. 포항시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호미곶광장을 전면 폐쇄해 관광객 출입을 통제한다.
대신 일출을 직접 못 보는 시민 아쉬움을 달래고자 지역 케이블TV와 포항시 유튜브를 통해 일출 장면 등을 생중계하기로 했다고 한다. 호미곶, 영일대해수욕장, 이가리 닻 전망대에서 각각 새해 일출 장면을 보여주고 시민 희망 영상 메시지, 신년인사 등을 방송한다고 하니 유튜브방송 인터넷으로 함께 할 수 있다고 한다.
내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불청객인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되고 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지면 정상으로 복귀하면 얼마든지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본다. 지금의 잠깐의 참음과 인내가 코로나확산을 막고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해 큰마음과 자세로 마음의 새해 해맞이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며 새해 모두가 바라고 소망하는 일들이 소원성취하게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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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辛丑年) 해맞이 행사 취소 바람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