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8기 비전 ‘시민행복도시·글로벌 허브도시’ 실현 위해 6대 분야 집중 투자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1일 2026년 본예산안을 총 17조 9,33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7.5% 증가한 규모로, 민선 8기 핵심 비전인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 완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예산은 시민행복도시 미래형 매력도시 글로벌 물류·거점도시 글로벌 금융·창업도시 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등 6대 분야에 중점 투자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복지·돌봄 확대, 15분 도시 조성, 가덕도신공항 및 도시철도망 확충, 청년·창업 지원, 지역경제 회복,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강화 등이 포함됐다.
박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변화를 완성하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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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년 예산안 17조 9,330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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