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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6일 '대한해협 해전 전승' 72주년을 맞아 호국보훈의 달인 6월,민관군 모두 총력안보와 유비무환을 행동으로 실천하자"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해군 최초 전투함'백두산함(PC-701)' 이 북한 무장 수송선을 격침해 전몰 수장시켰기에 부산이 적에 함락 되지 않았다"며 파도치는 해상 전투에서 용맹스런 투혼으로 승전한 해군장병들 의 무공을 기렸다. 이에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에 "특수부대원 600 여 명이 탄 북 무장수송선의 침투가 성공했다면 제항도 부산은 공산치하가 되였다"며 이종섭 국방부장관,박민식 국가보훈처장에 "내년부터 라도 대대적인 승전보훈 기념행사 개최를 특별 지시하라"고 국민제안했다 대한해협해전은 1950년6월26일 해군 최초 전투 함정인 '백두산함(PC-701)'이 부산 앞바다에서 특수부대원 600여 명을 태우고 침투하던 북 무장 수송선을 격침한 6·25전쟁 최초의 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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