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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 순국 105 주기..정부,지자체,기업 후원 없이 애국,호국,국익 활동에 고군분투하는 숨은 애국단체를 지원할 장충 (奬忠)재단 설립 국민제안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유관순 열사의 애국혼을 기리기 위해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은 순국 105주기일에 즈음 해 27일 “대한독립을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쳤던 유 열사의 민족정신과 불타는 애국심을 본받아 일본침략군국주의 타도에 앞장서는 자랑스럽고 용기있는 대한민국의 후손이 되자”고 결의를 굳게 다졌다
유관순 열사는 1919년 3월 1일 민족 항일운동의 시작을 알렸던 3·1독립만세 운동과 4·1 충남천안 아우네장터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5년 형을 선고받은 뒤 1920년 3월1일 서대문형무소 에서 옥중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모진 고문을 당해 그 해 9월 28일 옥사했다.
유관순 열사가 옥사한 후 일본총독부는 시신을 돌려주지 않고 보름간 방치하다가 유 열사의 부모 와 가족 대부분이 아우내장터에서 모두 순국했다.
이화학당 학생과 선생들의 거센 항의로 옥사 15 일 후에야 돌려받아 이화학당 옆 정동교회에서 10월 14일 장례식을 치른 뒤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됐다.
한편 활빈단은 이재명 대통령,김민석 국무총리,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에 정부,지자체,기업 후원 없이 애국,호국,국익활동에 고군분투하는 숨은 애국단체를 지원할 장충(奬忠)재단 설립을 공개 적으로 국민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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